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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년 농산어촌개발사업 `230억` 신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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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19-09-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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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청 전경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영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남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달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서비스 전달을 강화하는 생활 SOC사업이다.

  영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사업비 150억원으로 '영덕 북부지역의 365 생활권 중심지 영해면'이라는 비전으로 영해면 365중심거점지구 조성, 만세시장 활성화사업, 중심거점 연결 접근성개선사업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남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40억원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행복센터 안심안길 솔밭쉼터 진불광장 정비 등을 추진하며 달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40억원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행복문화복지공간 조성 쉼터 중심가로 조성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스스로 지역개발 아이템을 발굴하고 전문가 현장자문을 받아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어촌변화의 마중물로서 주민주도의 자율적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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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